야외민족박물관 리틀월드
아이치현(愛知縣) 이누야마시(犬山市)에 있는 야외민족박물관 리틀월드는 세계에서도 드문 야외박물관이며1983년에 개관했습니다.
123만㎡의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인 원내에서는 의식주(衣食住)를 비롯한 세계 각국•지역의 민족문화가 본관전시실과 야외전시장을 통해 소개되어 있어 ‘생생한 박물관’으로서 여러가지 민족의 생활 등을 손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.
본관전시실에서는, 세계 70개국에서 수집한 풍부한 민족자료 중에서 약6, 000점을 상시적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. 전시실은 「진화(進化)」 「기술」「언어」「사회」「가치」의 5개로 나뉘어져 테마에 따라 세계를 바라 볼 수 있습니다.
야외전시장에서는 1주 2.5km의 주유로를 따라 현지에서 이축 또는 형태복원된 세계 22개국 33동의 가옥을 전시하고 있습니다. 각각 지역의 생활을 실제로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뿐 만아니라 각 전시 가옥 주변에 나란히 선 레스토랑이나 매점에서는 각 나라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습니다. 민예품 등 선물을 살 수 있고 정말로 오감을 사용한 이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.
그 이외에 원내 10군데의 가옥에서는 그 지역의 민족의상을 입는 체험을 할 수 있거나 넓은 원내를 해외의 탈것으로 이동할 수 있는 등 하루만에 세계 일주 여행을 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. 계절마다 개최되는 민족음악이나 무용 등의 각국 예능을 소개하는 이벤트도 매력의 하나입니다.
세계 여러가지 민족문화를 손쉽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「작은 세계」에 어서 오십시오.